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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런치맛집

도산공원 맛집 <라츠오베이글스> (from New York) 메뉴, 위치, 가격 뉴욕에서도 유명한 라츠오 베이글스이 압구정 도산공원에 1호점을 냈다! 원래 베이글에 별 생각 없었는데 뉴욕에서 그렇게 다양한 크림치즈와 필링 종류들을 보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음식 리스트에 넣었다. 이 사진은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 친구가 시킴 물론 그 여행갔을때의 새롭고 낯선 환경에서 먹는 음식이라서 더 맛있는 효과도 있었겠지만 그냥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굉장히 맛있고 포만감이 엄청난 음식인거 같다. 라츠오 베이글은 포장도 되고 크림치즈만도 따로 구매해갈 수 있어서 나는 먹고 너무 감동해서 무화과 크림치즈를 집에 사와서 아주 잘 먹었다. 베이글 빵 종류도 여러개이고 크림치즈 종류는 더 많은데, 원하면 시식을 해볼 수도 있어서 궁금한 크림치즈맛은 여쭤보면 작은 베이글 조각에 살짝 올려서 주신다> 더보기
가락동 브런치 <포도집2 > 위치, 메뉴, 후기 오늘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만났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여서 자유롭게 밥먹고 카페가고 했던 일상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더 조심하고 준비하고 가서 짧고 굵게 놀다가 왔던 것 같다. 잠실은 뭔가 사람이 항상 많아서 좀 덜 밀집하는 가락동 주변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원래 가보고 싶었던 정릉에 있는 포도집이 가락.문정동 쪽에도 생겨서 가게되었당. 아침 11시로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갔고, 브런치 시간이었지만 디너메뉴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연어와 아보카도 오픈 토스트, 프렌치토스트, 그리고 감베로 파스타 메뉴를 주문했다. 브런치 메뉴를 시키면 커피가 한잔씩 나온다! 프렌치토스트는 사실 별로 땡기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시킨다길래 주문했는데 가장 .. 더보기
성수 브런치 <엣모스피어> 성수동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브런치 집을 다녀왔다. 가게 내부가 조용했고 그런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는 컨셉인것같다. 메뉴판 앞부분에 휴식이 되는 식당 분위기를 유지해 달라는 당부의 말들도 적혀있었다. 원래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내가 방문할 당시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조용히 식사하고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굉장히 맛있었어서 집에와서 그날 먹은것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맛은 안나겠지만 그만큼 감동이었다는 소리,,,ㅜ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한다 2대만 주차할 수 있는 협소한 공간이기 때문에 미리 여쭤보고 여부를 확인하는게 좋을것 같다.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갈 수 있는데 워크인도 물론 가능하다. 네이버로 예약하면 음료를 할인해주는.. 더보기
신용산 . 용산 브런치 <Baton meal cafe / 바통 밀 카페> 용산역 주변에 있는 바통밀카페에 다녀왔다. 독일식 브런치 였고, 모두 맛있었어서 집에서 거리가 멂에도 불구하고 재방문 의사가 오백육십칠퍼센트정도이다♡ 아모레 퍼시픽 전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가 너무 재밌어보여서 일주일 전에 예약을 걸고 친구인 ㅇㄹ이랑 같이 전시를 보러가기로했다. 솔직히 우리집에서 그렇게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그날 아빠가 쉬는날이여서 아빠랑 운전연습을 해서 갔기 때문에 가는길이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여튼 집에서 먼 곳으로 어디를 갈때면 항상 아무거나 먹기가 싫어진다. 힘든 발걸음을 망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밥집이랑 카페를 서칭하는데 예전부터 가고싶어서 카카오맵에 표시를 해두었던 바통밀카페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기에 가기로 해보았다. 전시를 보고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