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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맛집

가로수길 라이트한 맛집 <칙피스> - 샥슈카, 샐러드 후기 가로수길에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나름 맛집 상위권에 있는 칙픽스를 다녀왔다.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해야하는 상황이여서 너무 무겁고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 보다는 가볍고 소화 잘되는 음식을 찾아야 했고! 그 니즈에 딱맞는 집이였다. 위치는 신사역과 가까이 있는 가로수길에 있고, 영업 시간은 매일 11:30 - 21:00 오후 8:30 Last Order 이다.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방문할때 좋을 것 같다. 은근 회전율도 빨라서 금방 음식이 나왔다. 메뉴는 크게 샐러드, 쌀이 함께 곁들여진 플레이트(라이스), 버거, 샥슈카, 사이드 메뉴 로 나눠져 있었다. 나는 샥슈카가 궁금했고, 안전빵으로 샐러드도 시키는게 좋을 것 같아서 치킨 샥슈카와 부채살 스테이크 샐러드를 선택했다. 샥슈카를 시키면 피타빵 두조각을 .. 더보기
가로수길 라떼맛집 <마일스톤커피> - 위치, 후기 최근에 엄청 맛있는 커피를 마셔보고싶어서 여기저기 검색했는데 마침 친구가 가로수길 로컬 친구에게 라떼 맛집으로 추천받은 카페를 가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다녀왔다. 분위기랑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도 엄청 많고, 좋지만 다니면 다닐 수록 외관만큼 음료 맛이 멋지지 않다고 느낄때가 많았다. 근데 여긴 커피도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엄청 예쁘당.... 마일스톤커피를 가보고 나니 사실 예전에 와봤던 카페였다. 정말 길가다가 우연히 들어갔었다. 그때는 아인슈페너를 먹었었는데 내 인생 첫 아인슈페너가 마일스톤커피꺼였다 ~!~! 엄청 맛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이번에 마신 음료는 라떼였는데 블루보틀 라떼처럼 아주 고소하고 우유맛도 풍미있게 느껴지면서 부드럽고 맛있었다! 쓴맛이 적고 고소, 부드러움 이 강하게 느껴.. 더보기
가로수길 샤오룽바오(소룡포)맛집 <쮸즈> - 메뉴, 위치, 후기 가로수길에 맛집들이 많기는 하지만 항상 가던 곳만 가거나, 아니면 카페만 가게 되어서 아는 식당이 몇 없다. 그리고 뭔가 프렌차이즈인 식당이 많아서 굳이 땡기지 않는 식당들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다녀온 '쮸즈'는 가로수길 가면 떠올려질, 또 가고싶은 식당이여서 소개하려고한다. 홍콩 교환학생을 다녀오고나서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 음식은 바로 샤오룽바오이다. 홍콩음식은 아니지만, 거기있던 식당들에서 먹은 모든 샤오룽바오가 감동이였다. 안에 있는 육즙과 촉촉한 소, 그리고 귀여운 모양새와 피까지 고기비린내도 안나고 맛있었다. 한국에서는 그렇게 흔한 음식이 아니기도하고, 가끔 고기비린내가 나거나 너무 흐물해져서 실망스러웠던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근데 쮸즈는 내가 먹었던 샤오룽바오 in korea 중에서 완전 상위권.. 더보기
가로수길 맛집 <은행골> 연어초밥 후기 나는 연어를 굉장히 사랑한다♥ 뭔가 몸에 안좋은게 있다고 해서 예전보다는 적게 먹지만 회충약을 주기적으로 먹어주면 한번씩 먹어도 된다고 합리화 시키면서 여전히 먹는다. 연어는 어디서 먹어도 맛있긴 하지만 솔직히 어느 식당에서 먹는지에 따라 부드러움과, 비린정도가 다른거같다. 못하는 집 가면 비려서 못 먹을거 같을때도 있다. 근데 은행골은 말모..... 신사역 말고 다른 지점도 있는거 같다! 나는 신사역에서 먹었었고, 일요일은 영업을 안하고 월-토 11시부터 22시까지 영업한다고한다. 코로나여서 지금은 아마 9시까지이겠지만! 신사역 8출에서 264m 거리이다. 지하철 역에서도 가까워서 좋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