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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daily/what to do

[왕초보 요리] 부라타치즈 바질 파스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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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땅콩 수준인 부타라치즈 바질 파스타를 자주 만든다!

부라타 치즈로 가장 많이 해먹은 요리기이도 하다. 

요리 시간은 물끓이는 시간까지 다 합쳐서 20분 이내이다.




준비물은 (1인분기준)



필수 준비물 ; 


파스타면   (100원자리 동전 사이즈만큼), 

소금    (반 숟가락, 굵은소금으로함),

냄비, 물,                                                 

후라이팬, 올리브오일    (엑스트라버진 사용함 없으면 걍 다른 오일써도 됨), 

바질페스토     (데체코꺼 사용함, 1-1.5스푼), 

부라타치즈 1개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문제 없는 준비물 ; 


마늘 3-4알

페페론치노 3-4조각

썬드라이 토마토 (반주먹 or 2숟가락 정도)

or 그냥 토마토 넣어도 될거같긴함!


이렇게 이다. 





부라타 치즈는 생김새도 귀엽지만 맛은 또 엄청 맛있다. 

그거 자체만으로 해서 먹는 샐러드도 맛있지만 요리에 곁들여졌을때 더더욱 맛있는것 같다. 


숙성을 막 오래하는 치즈가 아니라 생생한 맛으로 먹는 생치즈이기때문에 신선한 맛을 주고 향이 강하지 않아 대중적으로 호감형인 치즈이다. 


부라타치즈는 모짜렐라에 크림을 섞어서 만드 치즈이고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보관은 냉동보관이고 먹기 1-2일전에 꺼내서 냉장보관했다가 먹기 1시간 전 정도에 상온에 미지근한 물에 담궈 해동해주는 것이 좋다. 






요리의 순서는 


1.냄비에 물을 끓인다 (면 익히는 용도)

나는 라면 끓이는 사이즈 냄비에 물을 반정도 채웠다. 



2. 재료 꺼내기


 


물을 끓이는 동안 파스타 면을 먹을 만큼 꺼내고 면 익힐때 넣을 소금을 꺼내둔다.

또 마늘과 페페론치노로 향을 내고 싶다면 그것들을 준비해준다. 


마늘은 알리오올리오에 들어가는것처럼 얇게 썰어주면 된다.

페페론치노는 조금만 넣어도 매운데 약간 매운 향만 살짝 내고 싶으면 그냥 3-4개 넣어주면 되고 매운 맛을 실제로 확 느끼고 싶으면 그걸 작게 껄어서 넣으면 된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앗 습기,,, 면을 저렇게 냄비에 걸쳐지지 않게 다 넣어야함


소금 이정도


물이 끓는다면 일단 면을 넣기!! (면 삶기는 파스타 면 케이스에 몇분 삶으면 되는지 적혀있다. 그거에 따라서 각자 알아서 삶으면 되는데 나는 거기 적힌거보다 1분적도 적게 삶는 편이다. 푹익은 느낌보다 탱탱한 식감이 좋아서!

보통 그냥 파스타 면이 7-8분 정도 이다. 


면을 넣었으면 면이 냄비에 붙지 않게 물에 잘 담궈줘야 면이 상하지 않는다. 면이 물이 없는 냄비에 닿아있으면 못생기게 익는 수가 있다. 


그리고 굵은 소금을 밥숟가락으로 꽉차지 않은 한숟가락을 넣었는데 

간 하는게 불안하면 적게 넣고 좀 있다가 팬에다가 볶을때 가는 소금을 추가하거나 바질페스토를 많이 넣어서 간을 맞춰도 된다. 


4. 면을 넣었으면 


기름이 부글부글 끓어 오름 

아 마늘이 바닥에 붙어서 타거나 하지 않게 후라이팬을 기울여서 저 사진처럼 익히면 더 좋음!


후라이팬을 꺼내서 불을 켜서 달군다. 

거기에 올리브 오일을 부어준다. 올리브 오일이 없으면 다른 오일로 해도 상관 없지만 올리브 오일 향이 잘 어울려서 나는 올리브 오일향이 강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한다. 


그 올리브 오일이 뜨거워진거 같으면 아까 썰어둔 마늘을 넣어서 향을 내주면 된다. 

매운 향을 많이 내고 싶으면 페페론치노도 같이 넣고 

가볍게 향만 내고 싶으면 페페론치노는 좀 있다가 불끄고 넣어준다. 


마늘이 익을 정도로 마늘 기름을 냈으면 불을 꺼준다. 

이건 거의 1분안에 끝나는 과정이다. 


5. 기름 냈으면



면수를 좀 빼두는게 좋다. 

나중에 볶을때 촉촉한맛도 내고 간도 살짝 맞추기 위해 지금 끓고 있는 면의 면수를 3-4 숟가락 그릇에 덜어둔다. (아니면 나중에 면 다 익고 물 버릴때 살짝 덜어도 되긴한데 3-4 숟가락 정도가 적당하다. 


6.면이 거의 다 됐으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시간이 다 되면 물을 버리고 면을 아까 기름낸 후라이팬에 넣어서 합친다. 

불키고 바질페스토를 원하는 만큼 넣는다. 

나는 바질 향이 좋아서 밥숟가락으로 한숟가락을 넘게 넣을때도 있는데 이건 엄마를 해준거라서 작은 숟가락으로 한숟가락 넣었다. 

(개취에 맞게 알아서 ㄱㄱ 바질 = L♡VE)


면수도 넣을거면 지금 넣어야함


토마토 넣을 사람은 바질넣을때 같이 넣어주면 됨><


7. 볶아 볶아 



면수를 넣으면 저렇게 촉촉한 국물이 살짝 생기는 것임! 


쎈불에 짧게 해주는게 좋당 그래야 면이 안뿌니깐 

나는 쎈불에 1분 조금 안되게 볶은거같은데 알아서 국물 상태보고 원하는 만큼 바질 페스토를 잘 풀면서 볶아준다.


살짝 간을 봐야할거같으면 먹어보고 오일, 면수, 소금, 바질페스토를 기호에 맞게 넣으면 된다. 

근데 저기 써진대로 하면 간 안봐도 맛있게됨~!~!


8. 담고 부라타 올리기



그릇에 다된 파스타 담고 부라타를 올린다. 

부라타위에 뿌린건 후추인데 그냥 데코용으로 살짝 뿌려봤다. 

그래야 뭔가 좀더 완성도 있는 모양이 나와서! (그니깐 안뿌려도 전-혀 지장 없다는 소리)


엥 긴면으로 만든건 사진을 안찍었나봄,,,, 쨋든 엄청나게 맛있음! 


9. 맛있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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