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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daily/what to do

[왕초보 브런치] 부라타치즈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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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부라타치즈를 사와서 이것저것 해먹다가 이번엔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보았다. 

다른 브런치 카페에서 먹어봤던 기억을 살려서 만들어봤다.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랑 유투브에서 봤던 레시피랑 내가 상상한 맛을 내기 위해 냈던 아이디어들을 복합적으로 참고해서 만들었다.

 

우선 부라타 치즈에 대해 먼저 말하자면 부라타치즈는 모짜렐라와 크림을 섞어서 만든 치즈이다. 숙성하지 않은 생 치즈여서 모짜렐라 치즈처럼 향이 없고 고소한 맛만있어 치즈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대중적으로 다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신선함이 이 치즈의 생명이기 때문에 해동하고 48시간 안에 먹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그래서 먹기 2일전에 냉동실에서 냉장고로 해동하고 미지근한 물에 담궜다가 먹는게 베스트 인것 같다. 

먹기 한시간 전에 실온에서 미지근한 물에 담구기!!!!!

코스트코 부라타 치즈

되게 여리고 흐물해서 모양을 망가뜨리지 않게 특히 신경써서 만져줘야한다. 

근데 만질때 진짜 기분좋음 주의,,,,

귀여웡><

 

준비물

부라타 치즈 , 식빵 2-3장, 달걀 2알, 우유, 설탕, 소금, 시나몬파우더(없어도됨)

준비물이 다 준비됐으면

 

 

우선 가루를 배합해준다!

1. 설탕을 한 두 숟가락 넣는다 (밥숟가락으로 할 경우 밥숟가락에 평평하게 설탕이 담길정도로해서 두숟가락 했음 원래는 2t이거였음)
2.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짠맛이 많았으면 좋겠으면 많이 넣어도 되지만 나는 한 3-4꼬집 정도 넣었음
3. 시나몬 향이 아주 살짝 들어가면 맛있을 거같아서 완전 조금 넣어줌 향이 너무 강하면 맛없으니깐!



그렇게 가루를 다 배합했으면 

4. 달걀 두개를 까고 

5. 배합한 가루를 넣고 

6. 우유 4숟가락 넣기 (물로해도됨)

7. 섞어섞어

우유고고
가루넣음

 

다 섞은 모습

 

8.다 섞었으면 후라이팬에 식용유나 버러(미국발음) 녹이기

(개인적으로는 식용유로 하는게 더 나은 느낌)

첫 두장은 버터로 하고 마지막 장은 식용유로했는데 뭔가 식용유가 더 나음

 


9. 식빵을 계란물에 앞뒤로 적셔서 불위에 올리기 (불은 중불! 너무 쎄면 안됨)

 

10. 노릇노릇 식빵이 앞뒤로 살짝 갈색 보일정도되면 다된거임


11. 접시에 식빵들 담기 

12. 부라타 치즈 올리기

13. 견과류나 시리얼 올리고싶으면 올리기 꿀도 뿌리고 싶으면 뿌리기 

1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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