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창.양볶음밥 맛집 <세광양대창> - 잠실점 후기, 메뉴, 양볶음밥필수

추석에 가족들과 가기로 했던 식당이 문을 닫아서 길가다 마주친 세광양대창에 들어갔다. 

양대창을 처음 먹어보는거라서 꼭 기록해야겠다 싶었다. 

 

위치는 석촌호수 서호쪽 골목에 있다. 깊은 골목이 아니여서 그냥 큰길로 걷다가도 보인다.

요즘 이 골목에 자꾸 맛있는집이 생겨서 너무 좋다. 

예를 들면 잠수교집(있은지 좀 됨), 보니스 피자펍, 잭슨 피자 등등

 

 

 

대부분의 구이메뉴가 첫 주문시 3인분 이상 주문 가능이여서 우리는 그냥 모듬 구이로 3인분을 시켰다.

그리고 이 집에서 구이류보다 더 유명한게 양볶음밥이라고 해서 그것도 시켰다. 치즈 추가 필.수

 

원래는 기다려서 먹는 곳이라고 하던데, 우리가 빨간날에 가서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서 먹었다. 그리고 직접 구워주셨다. 

함께 나온 반찬들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거는 머리끈이 있었다는거,,,,,

심지어 완전 쫀쫀한 자식으로 있었다. 

 

메뉴는 이렇다. 

 

다 구워진 비쥬얼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침나온당.. 그치만 진짜 하이라잇은 양볶음밥ㅂ,,,,

 

 

다 먹고 나갈때는 맛있는 매실도 따라 마셨다. 솔직히 너무 배불렀는데 나는 정말 매실을 못참는 경향이 있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