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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daily/yumyum

잠실 / 냉우동 맛집 <미타 우동> - 위치, 메뉴, 영업 시간, 브레이크 타임, 가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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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가보고 싶어하는 우동집을 찾았는데 그 식당이 우리집이랑도 엄청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같이 가보게 되었다. 

 

냉우동을 먹어본 적이 별로 없고, 평소에 따듯한 우동만 먹어서 더 궁금했다.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던 것 같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다. 

 

기본 정보를 보면

위치는 

 

삼전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잠실역이나 잠실 새내에서 버스를 타고 가도 된다. 

 

영업 시간은 

월-금 11:00- 14:30 & 17:30 - 20:00  / 브레이크 타임 14:30 - 17:30 

주말 휴무

 

 

 

수요미식회 165회18.04.11. 명란앙가케우동/치쿠텐붓카케우동

모닝와이드 6734회18.01.16. 우동

맛있는녀석들 142회17.11.10. 우동

생활의달인 571회17.05.01. 우동

 

방송에도 이만큼 출연했었다고 한다!

 

메뉴는 

카레우동 / 텐푸라붓카케우동 / 토리텐붓카케우동 / 찌쿠텐붓카케우동 / 야마카케우동 이 있다.

카레우동 빼고는 다 냉우동이 되는 메뉴들이다. 

면은 양이 아주 충분하게 나오기 때문에 양이 적을까 하는 걱정은 전혀 할 필요 없다. 

심지어 원하면 면을 더 준다. 

 

우리는 따듯한 우동한그릇과 냉우동 (토리텐붓카케우동) 이랑 야채튀김을 주문했다. 

 

따듯한 우동은 냉우동을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시켜보았다. 

 

근데 정말 시킬 필요 없다....ㄹㅇ 냉우동이 너무 맛있다ㅜㅜㅜㅜㅜ

 

면빨이 진짜 쪼올깃쪼올깃해서 

한번 씹을 때마다 턱이 바운싱한다. 

면이 탱글쫄깃해서 거의 떡을 씹는 기분이었다. 

 

토리텐붓카케우동은 옆에 닭다리살튀김이 같이 나오는데 저 튀김도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튀김이 먹고싶은데 양이 많을까봐 고민이 된다면 이렇게 튀김이 같이 있는 우동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같다. 

국물맛도 너무 깔끔하고 딱 군더더기 없이 맛있었다. 

야채튀김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정말 좋았당

여름에 분명 이게 땡길 것 같다. 

여름에 냉우동 땡기면 무조건 미타우동~!~!

 

따듯한 우동은 솔직히 말하면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가쓰오부시에서 나는 그 향이 우러나 있는 국물이었는데 내가 가쓰오부시를 싫어한다....

그래서 좀 아쉬웠지만 냉우동이 너무 맛있어서 감동하고 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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