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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daily/where to go

양재 < 4560 디자인 하우스 > - 디터람스를 느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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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라고 불리는 디터람스의 디자인을 볼 수 있는 4560 디자인 하우스에 다녀왔다. 

디터람스가 함께 일했던 브라운의 제품들은 물론이고, 디터람스의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 과거 애플의 제품들, 소니 등등의 제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 회사들의 공통점은 그 회사의 내구성과 제품력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회사들이라는 점이다. 

디터람스의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

카페 공간이 있어서 음료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고, 관람을 할 경우 음료 교환권을 받을 수 있어서 전시를 보기 전이나 보고 나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카페 치고는 관람할 수 있는것들 배울 점들이 너무 많고, 전시회 치고는 굉장히 편하고 캐쥬얼한 분위기이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도슨트 관람이 어렵지만 코로나가 풀리고 나서 도슨트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꼭 관람해보고싶다. 

 

주차는 3시간 무료라서 넉넉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주차를 꼭 오피스동 B3으로 가야한다. 애초에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B2로가는 입구랑 B3로 가는 입구가 분리되어있음.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좀 불편한 곳이라서 차타고 가는걸 추천하는데, 시간대를 잘 생각해서 가야한다. 

잘못 갔다가 퇴근시간에 집에 가면 차가 너무 막히는 구간이라서 어느 곳으로 가더라도 갇혀버릴거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관람비용은 15000원이다. 학생은 10000원(대학생 포함)

저기에 음료도 포함된거니깐 남는거 없는 장사 아닌가유?!

 

노키즈 노펫존이다. 

전시가 다 개방되어있어서 그런거같다!

 

내부가 길게 생겨서 쭉 복도를 걷는 식으로 관람하면 양옆으로 전시 공간이 보인다.  (아래 사진을 보면 구조가 나와있음)

 

- 가장먼저 들어가면 있는 카페 공간 & 매표공간

- 50년대 디자인 제품들을 전시한 공간 

- 60-90년대 디자인 제품들 공간 

- 앉을 수 있고 컨퍼런스 룸이 있는 공간

 

지도가 그려져있는 티켓! 아래 음료교환권도 있다.

-가는 방법-

스벅있는 건물로 들어가야함

건물이 입구가 여러개고 동이 분리되어있어서 다른 동으로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3층에 있는 4560 디자인하우스

 

 

<가장 먼저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

 

카페 공간에서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카페처럼 대화할 수 있음

전시장을 등지고 바라본 카페공간

메뉴!

복도를 바라본 모습이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름다운것들 투성이...

옛스러운 멋이 가득한 50년대 전시관!

 

50년대칸을 지나면 정말정말 볼게 많은 60-90년대 제품들이 나온다.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디터람스의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

정말 깔끔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런곳에서 작업하면 없던 작품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omg♥

디터람스 작업실을 마주보면 브라운 사의 제품들이 가득한 공간을 볼 수 있다. 

디터람스는 브라운 사의 제품들을 정말 많이 디자인한 메인 디자이너기도 했다. 

여기는 정말 작은 소형 제품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보는데 시간이 또 오래 걸렸다. 

 

다음 칸으로 가면 브라운관티비들과 타자기를 볼 수 있는 방이 나온다. 

 

벌레 혹은 외계인 같았던

그 옆으로 가면 애플 콜렉션들을 볼 수 있다. 

엄청 오래된 애플 컴퓨터, 아이팟들 등등 여기도 귀여운거 투성이였다.....

이제 맨 안으로 들어가면

대화공간이랑 컨퍼런스룸이 나온다

올리지 않은 더 많은 귀여운 제품들도 있으니깐 사람드링 여기 한번씩 다 가봤으면 좋겠다.....

 

가장 맘에 들었던 제품들을 몇개 올리자면 (디터람스 턴테이블은 너무 당연하니깐 굳이 포함시키지 않겠삼)

 

Aren't they so cute?!?! Aren't they so lovely?!?!?

 

https://mynamesezin.tistory.com/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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