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거맛집

녹사평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버거 / Rocka Doddle Nashville Hot Chicken-Itaewon 이태원 녹사평역에 있는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버거를 다녀왔다. 원래는 거길 갈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가까운 곳에 있어서 우연히 갔당. 되게 브루클린 느낌이다. 메뉴도 다양했고, 이것 저것 많았는데 더 클래식이랑 치즈킨 고민하다가 치즈킨을 하게되었다. 원래 같았으면 그냥 클래식 했을테지만 혼자 다 못먹을 것 같아서 나눠먹기로한 언니가 치즈킨이 더 땡긴다해서 그걸로했다. 맵기 조절을 할 수 있는데 매운거를 잘 못먹어서 1단계로 했다. 1단계가 신라면 정도 맵기라고 했다. 치킨이 엄청 두꺼웠고 맘터 스타일 버거인데 맘터보다는 덜 기름에 찌든 맛이다. 좀 닭느낌이 살아있는 (맘터는 튀김이 너무 두꺼워ㅜㅜ) 아 그리고 빵이 짱 보드랍다 그리고 막 안에 치즈랑 계란이랑 여러 야채를 같이 녹여내서 넣어.. 더보기
해방촌 <Nostressburger/노스트레스버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ㅇㅅ이랑 항상 만나던 잠실에서 벗어나 좀 새로운 곳에 가보기로 했다. 둘다 맛있는거 먹는걸 좋아해서 먹을거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데 열번도 넘게 말했던 노스트레스버거를 드디어 가보기로 했다. 요즘 비가 엄청엄청 내리는데 다행히도 이동할때는 비가 안오거나 아주 조금 내렸다. 오늘이 수요일이여서 한가할 줄 알았는데 오후 한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매장이 꽉차있었다. 생각보다 매장이 좁기도 했고! 노스트레스버거 외관 그래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한 십분정도? 기다렸던거 같다. 그렇게 오래 기다린건 아니여서 다행이다. 엄청 습하고 공기가 더웠어서 밖에 오래있으면 안되는 그런 날이었기 때문이다. 다 먹고 어디를 갈지 미리 알아보자고 해서 서칭을 해봤는데 바로 옆골목에 젤라테리아 코타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