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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먹었던 브런치 가게중 하나인 쥬니어스 를 소개해 드릴게요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바로 juniors'
치즈케익이 맛있기로 유명한 이곳에거 브런치를 먹으러 갔어용
치즈케익만 따로 파는 곳도 있는데 그건 바로 브런치파는 쥬니어스 옆에 테이크 아웃 전용으로 붙어있어요
물론 브런치를 파는 곳에서도 같이 시킬 수 있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팬케익과 오믈렛 그리고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커피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음료는 오렌지 쥬스를 시켰는데 색이 정말 예뻣어요,,,,
착즙 오렌지라 맛도 너무 좋았구요,,,,
아침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북적북적 많았지만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치만 때에따라 웨이팅이 있는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맛은,,, 미국스런 맛이었어요 뭔가 살짝 헤비하지만 누구나 맛있어 할 만한 느낌?
원래 브런치 좋아하는데 팬케익도 메이플 시럽을 듬뿍뿌려먹으니 촉촉하고 부드러운 팬케익 사이에 스며든 버터와 메이플 시럽이 향이 풍미를 더 다양하게 해줬고 치즈케익은 뭐,,,,말안해도 비쥬얼로,,,,(사실 사진을 너무 잘 못찍어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그냥 이건 정말 최곱니다)
여자 둘이 먹기에는 좀 많은 양이여서 살짝 남기긴했지만 브.런.치니깐 두끼를 한번에 먹은거잖아요
그러니깐 괜춘쓰:)
그럼 안뇨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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