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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daily/yumyum

신용산역/삼각지역 맛집 | [ 판코네 (pancone) ] - 메뉴 추천 . 후기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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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에 있는 용리단길.  용리단길에 점점 맛있는 식당들이 많아진다.
그 중에서 비교적 최근에 생긴 [판코네]를 다녀왔는데
판코네에서 먹었던 메뉴들의 솔직 후기와 맛있었던 메뉴들 추천을 해보겠음!

우선 먹어본 메뉴들과 나의 만족도!
-캐비지 💛💛💛
-아라비아따 💛💛💛💛
-아뇰로띠 💛💛
-뇨끼 💛💛💛💛
-봉골레 💛💛💛💛💛
-아포가토 💛💛💛💛💛
-티라미수 💛💛💛💛💛


1. 봉골레 (💛x5)
가장 맛있었던건 봉골레 였으니깐 특별히 맨 앞에 사진 넣어주겠음
아주 적당히 짭쪼름하면서 해산물의 시원함이 느껴지는 양념이었고,
특히 감동이었던거는 면의 쫄깃함이었다. 가장 깔끔 담백했던 맛이라서 기억에 남는다



가장 맛있었던 봉골레 이외의 메뉴는 먹었던 순서대로 적어보겠삼

2. 식전빵
식전빵은 왠만해서는 다 맛있는 것 같다. 따뜻한 빵이랑 맛없없 올리브유 조합이니까! (따빵+올리브유 조합 사랑해요)
이 날은 메뉴를 다양하게 시키는 날이어서 식전빵으로 폭주하지 않게 잘 조절해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식전빵은 폭주 욕구를 일으킨다… 넘 맛있어..


3. 캐비지
살짝 인스타랑 블로그 글에서 이 메뉴의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호기심에 주문했던 메뉴!
양배추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양념덕에 맛있게 먹었다.
장점은 양이 많다는거고
단점은 많이 먹기 힘들다는거다. 약간 많이 먹으면 물리고 사알짝 느끼해서 콜라 땡기게 하는맛

캐비지🥬



4. 아라비아따

매콤한 맛이 필요할 것 같아 주문한 아라비아따
면도 길지 않게 퍼먹을 수 있는 면이라 여러사람이 나눠먹기 좋은 메뉴였다. 무난무난 했던것 같다.


5. 뇨끼
2위로 뽑고싶을만큼 아주 맛있었던 뇨끼
뇨끼가 간혹가다 너무 물렁하거나 감자맛만 나서 별로인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뇨끼가 쫜득하니 맛있었다. 양념도 잘 어우러지는 맛이라서 뇨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근데 혹c 뇨끼 않좋아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6. 아뇰로띠
이것도 생김새가 좀 호기심을 자극해서 호기심에 주문해본 메뉴
그치만 저 만두같은 아뇰로띠 안에 들어있는 향이 좀 강하게 느껴졌다.
찾아보니 안에 양라구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약간 그게 양고기 냄새였던거같기도 하다. (향 나는 양 완전 못먹음)
그리고 양 이외에도 뭔가 향신료 향이 느껴졌는데 뭔지 모르겠다. (고수는 아닌데, 고수만큼 특이한 향)
그래서 향 심한 음식 안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비추!

맛있는건 한번 더 보고가세요.
왕맛있었던,,,봉골레….또 먹고싶당,,,,, 절대 안퍼질거같은 적당한 삶기의 면과,,, 깔끔한 모시조개맛 양념,,,,, 최💛고


이렇게 많이 먹었으니 이제 그만 먹었거니 싶겠지만….
디저트를 놓칠 수는 없었다.

힘내서 먹었다.

7. 아포가토
와안전 맛있다.
이거 먹으러 가고싶을만큼.
솔직히 (봉골레, 뇨끼 제외) 식사 메뉴들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능하면 판코네에서 식사한다면 꼭 디저트를 먹어보길!


8. 티라미수
대망의 마지막 메뉴 티라미수
말해뭐해 직접 만든 티라미수라니 맛없을수 있나?? 그게 가능한 일인가????
아포가토만 먹기엔 디저트 메뉴가 너무 소중하다. 둘다 먹어주세욤 뭐가 더 맛있는지 고를 수 x
(솔직히 말하면 티라미수가 더 맛있었던것 같기도…)



[판코네 메뉴]


[예약 방법]
전화 예약이나 캐치 테이블!

[영업 시간 및 위치]
평일 : 11:30 - 22:00 (B.T 14:30-17:30)
주말 : 12:00 - 22:00 (B.T 15:00-17:30)

판코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7 풍양빌딩 1층 판코네
https://naver.me/G8tY8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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