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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daily/where to go

HAY 쇼룸 <INNOMETSA> 위치, 정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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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옆에 위치한 INNOMETSA에 다녀왔다. 

HAY브랜드를 비롯한 여러가지 북유럽 스타일 가구들과 제품들을 전시해놓은 공간인데 쇼룸 형식으로 전시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 



총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된 총 6층짜리 건물이고, 사무실인 4층을 제외하고 전부 관람이 가능하다. 


1층에 먼저 들어가서 온도체크도 하고 큐알체크인도 한뒤 간단한 층별 안내를 친절하게 받을 수 있었다. 

 


나는 원래 HAY가구만 있는건줄 알았는데 HAY이외의 브랜드들도 전시되어있었다. 

1층은 주로 HAY물건들이 있었는데 정말 너무 귀엽고 예뻐서 다 가지고 싶었다. 

까먹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전시되어있던 물건들중 유리공예로된 숟가락이 진짜 색감이 예쁘고 영롱해서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근데 가격이 약간 사악해서 내려놓고 왔다ㅜㅜ (근데 정말 예뻣음)


그거 말고도 그릇이랑 접시들도 너어어무 귀여웠다. 


1층은 가구랑 그런 작은 그릇들이 있었지만 위층들과 지하에는 인테리어 가구의 비중이 더 많았다. 


5층부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한층씩 차례로 내려가면서 관람했다. 



5층에는 사무실이나 서재에 필요할만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고 

4층은 앞서 말했듯 이노메싸 직원들의 사무실이여서 관람이 어려웠고

3층은 거실과 식사공간 인테리어, 조명들

2층은 거실과 부엌 인테리어

지하 1층은 욕실, 침실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전체적으로 내가 느꼈던 느낌은 좀 미니멀 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색감이나 디자인이 섞여있어서 굉장히 맘에 들었던 것같다. 

이노메싸 자체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디자인 샵이라고한다. 

3층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고 인테리어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나중에 집을 꾸미게 되는 날이 온다면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 컨셉을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런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할것 같다!


뭔가 보면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을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디자인이랑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서 

비싸고 예쁘기만한 가구가 아니라 그 가구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일상의 행복을 줄 것 같은 가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도 그런 느낌으로 사진을 찍고 그런 느낌의 라이프 스타일을 살고싶다:)

 

 

 

 가장 맘에 들었던 부엌 인테리어,,,

블랙에 실버컬러 조합,,,

지하1층


다 보고나서 카페를 갔다가 미우야라는 소바, 우동 전문점에 갔는데 엄청 맛있었다. 맛이 엄청 깔끔해서 좋았다. 여기 가는 사람들 중에 주변에서 밥먹을 곳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 아 그리고 그 타워팰리스쪽에 있는 쌀국수집도 존맛~!~!

 

http://innomet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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