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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daily/where to go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 favorite place in seoul / 위치, 주차, 입장방법, 내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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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라이브러리중에

가장가장 많이 갔고 가장가장 좋아하는 뮤직 라이브러리!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강진입니다 한강진.

한강진 역에서 걸어서 7분거리이다!


주차장은 없는데 한강진과 현카라 사이에 있는 한남동 공영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고 유료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고 

화요일-일요일 ; 12-18시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운영)




이게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건물



그 옆에 있는 바이닐&플라스틱 건물!

현대카드 스토리지,바이닐앤플라스틱 건물과 라이브러리 건물 이렇게 두개의 건물로 되어있는데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전시를 하는 공간으로 매번 테마가 바뀌는데 어떤 전시를 하는지는 현대카드 다이브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이닐앤 플라스틱이랑 라이브러리건물 사이 계단으로 내려가면 있다.


바이닐앤플라스틱은 다양한 LP, CD음반들을 팔고, 직접 들어볼 수 있고 또 스피커나 턴테이블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퍼센트 할인이 되고 현대카드 회원을 위한 행사가 더 많지만 이곳은 현대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갈 수 있다. 


과거 마스크 안껴도 됐던시절,,,,

현대카드 바이닐&플라스틱에도 이렇게 노래 들을 수 있는공간이 있다 

2층은 CD 앨범들을 팔고 CD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아래 1층으로 가면 앨피도 들을 수 있다.


 

이건 노라존스 LP 샀던날...♡

이건 턴테이블 보고 너무 기뻐하던 나,,,


나는 엘피와 턴테이블을 너무 좋아해서 뮤직 라이브러리와 현대카드 스토리지를 다른 현대카드 문화시설들보다 더 좋아한다. 

엘피만이 주는 아날로그적 분위기랑 타닥타닥 거리는 소리나 엘피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노래를 들으면 심적으로 많이 안정을 느끼게 되는것 같다. 

 


1층 

 

2층


2층에서 내려본 1층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원래 현대카드 소지자와 동반 2인만 입장 가능했는데 현대카드 다이브 어플을 다운받은 사람들도 평일에는 입장이 가능하다! 

주말엔 only 현대카드 회원이랑 동반 2인!

 (만 19세 이상 인증 후 입장가능)




입장 할때는 간단한 소지품들만 손에 들고 들어갈 수 있고, 가방과 기타 소지품들을 입구에 맡겨야 입장을 할 수 있다. 들어가기전에 체크인을 하면서 pass card를 주는데 그걸 앨리베이터에 타서 대면 올라갈 수 있다 호텔처럼!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광장 벽을 채우고 있는 사진은 5년마다 한번씩 바뀌는데 얼마전에 리뉴얼을 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예전에 있던 사진은 스트리트 아티스트 JR의 작품이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사진작가이자 영화연출가인 알렉스프레거의 작품으로 바뀌었다. 

벽면에 있는 사진의 제목은 <히치하이커>이고 실제의 모습을 담은 것 처럼 보이지만 전부 연출된 배우들과 배경이다. 

심지어 바닥은 실제 땅이 아니라 천에다가 그림을 그린 것이라고 한다!


<히치하이커>


<빅밸리>


천장에 있는 작품은 <빅 밸리>라는 작품으로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알렉스 프레거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면, 그녀는 미국 LA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필름메이커이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작가로 개인전도 열었고, 사진상을 수상받기도 했으며, 뉴욕 모마, 휘트니미술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에도 그녀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를 들어가면 원하는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검색대에서 원하는 음반을 검색해서 찾아도 되고 돌아다니면서 진짜 도서관처럼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골라도 된다. 

골라서 센터에 있는 직원에 가면 대출을 할 수 있고, 턴테이블 작동 방법이나 그런거도 모르는 경우에 친절하게 잘 알려주신다. 



한 사람당 한대씩 들어도 되고 최대 두명이서 한 대를 쓸 수 도 있어서 같이 간 사람이랑 같이 듣고싶으면 같이 들어도 된다. 


사람이 많을 경우엔 사용 제한 시간이 생기기도 한다. 

엘피 뿐만 아니라 음악과 관련된 서적들도 있긴하다. 또 세계적인 음악 잡지인 롤링스톤즈가 전편이 다 있다. 

한강진에는 재밋는게 너무 많아서 가장 좋아한다. 

노래도 들을 수 있고 엘피도 살 수 있고, 밑에 골목으로 내려가면 분위기 좋고 맛좋은 카페, 바, 식당들이 있다!

좀 더 가서 나인원 한남에 가면 고메이 494도 있어서 맛있는걸 먹을 수도 있고 블루보틀도 갈 수 있고, 앤더슨씨 카페 앞에 포토매틱 기계가 있어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할게 산더미~!~!


나랑 노는 사람들은 다 한번씩 한강진에서 놀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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