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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daily/yumyum

정자동 스톤월 브라세리-브런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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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족들과 추석에 성묘를 가게되면 사람들이 몰려서 위험할 수 있으니 미리 다녀오기 위해 분당을 다녀왔다. 

정자동과 가까운 위치에 산소가 있어서 정자동에서 브런치를 먹고 가보기로 결정했다. 

사실 그곳에 대한 정보를 많이 모르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 알게된 곳인데 가장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후기도 좋아서 가기로 결정했다. 


일요일이라서 혹시 자리가 없을까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일요일은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리고 주차같은 경우는 2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밥먹고 카페까지 갔다가 여유롭게 있다 갈 수 있을 것 같다. 


테라스 자리에 앉고싶었지만 이미 다 차있었고, 이미 우리 뒤에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그냥 실내 자리에서 먹기로 했다. 

식당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외관

솔직히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맛있음

사진이 잘못했음


매장에 들어가면 매뉴판을 주는데 저기 보이는 것보다 더 메뉴가 많긴하다. 

근데 저게 대표 메뉴인듯



다음에는 꼭 야외에 앉아봐야징


우선 안에 들어가니 화덕이 있었고, 다른 테이블 음식을 훔쳐봤더니 피자 아래 따듯하게 계속 불을 두는 모습을 보니 피자가 완전 맛있을 것같아서 꼭 피자를 시켜야 겠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좋아하는 루꼴라가 올라간 루꼴라 피자를 주문하기로 했고, 저번에 갔던 브런치집 어니언 스프가 너무 맛있었어서 여기서도 또 주문했다. 또 매콤한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도 주문하였다. 근데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고 한입씩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싶은 욕심이 생겨 시금치 리코타 피자를 하나 더 주문하고 결국 다 먹지 못해서 피자를 반을 포장해왔다. 


제일 마지막에 시켰지만 가장 맘에 들었던 시금치 리코타 치즈 피자♡



존맛 리코타 치즈 피자 (사이즈가 큰거 작은거 있는데 우리는 작은걸로 시켰다)


피클도 엄청 맛있었고, 피자 데워주는 도구,,,


어니언 스프 이것도 엄청 맛있었다. 모든 음식이 다 깔끔하고 정직하게 맛있었음


맵기 조절할 수 있는데 우리는 중간 매운맛으로 시켰고 매콤한 맛이 생각보다 쎄서 맛있었다. 


이렇게 보이는 곳에서 피자를 만들고 


옆에 바로 화덕이 있어서 굽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당


주말에만 파는 브런치 메뉴들!


전체적으로 메뉴가 다 만족스러웠고 바쁘신 와중에 서비스도 아주 좋았고 무엇보다 주말에 여유로운 분위기에 브런치를 먹을 수 있어서 또 가고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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