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꿀팁 | 파리에서 스위스(제네바)까지 기차로 가는 사람 택스리펀 방법

파리에서 스위스로 가는 방법으로 보통 기차나 비행기로 많이 이동을 한다.

기차타고 가면 흔히 보이는 풍경....(이건 제네바에서 인터라켄 갈때 봤던 뷰입니다!)

 

비행기는 공항에서 타기 때문에 택스 리펀에 대한 막연함(?)이 별로 없는데
기차로 이동하는 경우 택스리펀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좀 당황스러웠던 것 같다.

다행히 라파예트 백화점 택스 리펀 문서 작업을 해주는 공간에 친절한 직원분을 만났고,
그 분이 정말 상상 이상으로 친절하게 "제네바 역"에서 택스리펀 받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리고 그 방법은 정말로 굉장히 심각하게 쉬웠다!

파리에서 -제네바 역으로 이동하고 제네바역의 본격적인 기차역으로 이동할때, 세관같은걸 지나는데
거기게 기계가 한대 있다.
심지어 한국말 지원도 된다.
거기에 백화점이나 타 시설에서 받은 택스리펀 문서와 본인의 여권을 지시하는대로 잘 스캔하면
정말 딱 쉽고 간편하게 처리가 완료된다.

괜히 기차역은 안되는거 아니야?라고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었다면 전혀 그럴필요 없을 것 같다!

또, 라파예트 백화점 2층인가 3층에 있는 택스리펀 서비스 공간에는 한국인 직원분들이 거의 한명씩은 있다!!
언어가 안돼서 불편할 것 같다면 걱정말고 방문하길~~

택스 리펀 받을때, 리펀 받는 사람의 명의로 된 카드로 계산하거나 현금 계산을 하면 된다.
또 물건 구매하고 1주일 이내라면, 언제든 택스리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미 구매한 물건에 대해 택스 리펀이 필요하다면, 일주일 내에 시설을 방문해서 택스리펀 받으시길!

파리 gare de lyon 리옹 역에서 산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

저는 개인적으로 라뒤레가 더 맛있었음

 

 

제네바 역에서 환승 중간에 한시간정도 여유 시간이 있어서 

역 내에 있는 버거킹에 갔는데요

아주 fancy한 스위스 온리 메뉴가 있더라구요

굉장히 버거킹 치고 비싼 가격이였지만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try 했습니당

 

아주 맛있구요....

살짝 충격적이었던건 캐쳡조차 돈주고 사먹어야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