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디즈니 랜드 후기를 적어볼게요!
제일 재밋는 놀이 기구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디즈니 성을 지나 (디즈니 성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총 4가지의 테마가 더 있어요!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은 adventure land인데요
모아나를 떠오르게하는 열대 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가다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물가가 나오는데용
배나 뗏목을 타는 체험을 하실 수 있어요
제가 직접하진 않았지만 뗏목 타고 타잔의 집에 직접 올라가는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당
대신 저는 배타고 막 사파리 체험하는 보트 체험을 했어요!
힘들때 가서 쉬는 타임으로 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자 그럼 그 다음 테마인 Grizzly Gulch를 소개할게요
바로 여기에 가장 쓰릴 있는 기구가 있답니다!
그리즐리 걸치 놀이기구가 유일한 롤러코스터 인데
반전이 있는 놀이 기구 였어요
제가 친구 네명이서 갔는데 저 포함에서 둘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즐기는 편이고
나머지 둘은 원래 놀이공원에서 무서운 기구는 잘 안타는 편인데
넷 다 즐겁게 탈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었어요
막 심장이 붕떳다가 떨어지는 느낌은 없었지만 빠르고 반전이 있어서 재밋었답니당
줄을 기다릴 필요가 없었어서 바로바로 탔고
재밋어서 이건 한번 더 탓습니다!
영상 첨부할게용
다음은 노을이랑 테마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렸던 mystic point!
이곳의 기구는
네명정도가 한 차(?)에 타서 귀여운 할아버지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다양한 볼거리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기구에요.
사실 엄청 재밋거나 할거는 없었고 내부에 아름다운 인테리어 보는 재미로 타는 기구인 것 같습니당
이 외에도 시크린 가든 같이 오리엔탈 느낌이 강한 풀숲 같은 공간도 지나가는 길에 볼 수 있어요
자자
그리즐리 다음으로 재밋었던 Toy Story Land
여기도 좀 스릴 있는 기구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기구를 떠나서 정말 토이스토리 영화 장면에 온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ㅜㅜㅜㅜ
기구는 총 3개정도 있었는데
이 강아지 기구는 많이 빠르지도 않고 그 에버랜드에 있는 어린이용 롤러코스터 용모양 롤러코스터보다도
더 천천히 움직이고 쉬어가는 용도, 어린이들이 타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치만 너무 귀여워서 타는 내내 행복 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토이스토리 그 군인 캐릭터 장난감 기구였어요!
엄청 시시할거 같다고 생각했지만 친구가 타고 싶어해서 탔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세상에
이거 저는 무서웠던거 같아요
제가 놀이 기구들 다 좋아하는데 자이로드롭은 못타거든요,,,,높은 곳에서 떨어지는거 무서워서
이거가 약간 자이로드롭보다 살짝 하위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제 앞에 3살짜리 정도로 추정되는 아기도 잘타던데,,,왜 전 이게 무섭죠,,,?
여튼 이거도 진짜 영화에 나오는 장난감 기구여서 더더 의미있게 느껴졌습니당
또 기구가 하나 더 있는데 이거랑 그리즐리 걸치랑 두개가 가장 쓰릴있게 느껴졌던 기구 였어요
살짝 롤러코스터 버젼 바이킹이라고 생각하시면될 것 같아요
추천추천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것은 할로윈 특별 기획 귀신의 집!
나이 제한 없고 어린이들도 들어가던거 보면 많이 무섭지 않겠다고 판단했어요
그런데 이럴 수가
제가 공포스러운거 정말 무서워 하거든요
전 무서웠고
소리 꺅꺅 많이 질렀네요
그래도 안에서 줬던 마시멜로들이 정말 맛있었어요:)
사먹고 싶을 정도
결론적으로 딱 정리를 하자면
가장 그래도 무서운 축에 속하는 것들은
그리즐리걸치, 토이스토리 랜드 기구 였고
그 다음으로는 투모로우랜드
마지막으로 하나도 무섭거나 하진 않지만 귀여운 소품, 디즈니 스러운 장식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테마는
미스틱포인드, 판타지 랜드 였다고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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