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름 추천 <바리메오름> -바리메오름가는법, 위치, 후기, 주차

제주도 여행을 떠올리면 가장 좋았던 곳으로 항상 오름이 떠오른다. 

이번에도 꼭 오름을 가고싶어서 이곳 저곳 다 알아봤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가보고 싶던 <바리메오름>에 다녀왔다. 

다른 오름들과 달리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이 적었던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혹시 오르막길이 싫다거나 많이 걷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더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이곳은 오름을 오르기 전 장소에 있는 평야이고, 이걸 지나면 오름 입구가 나온다. 

그래서 차로 그냥 슝 보고 지나갈 수도 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을 때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어디인지 물어보고, 관심을 가졌던 장소이기도 하다. 

 

위치는 ;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산121

 

네비게이션에 큰바리메오름이라고 쳐도 나온다.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편하다. 

 

가는 길도 정말 예뻐서 중간에 차 세울 공간이 보이면 멈춰서 초원을 구경하기도 했다. 

 

바리메오름 가는길에 봤던 말들♡

 

여기는 드넓고 평평하고 초록초록하면서 나무들이 다 길쭉길쭉 시원한 이모구비의 지형이라서 무조건 달리고 싶다. 

질주본능이 살아나는 공간,,,

그래서 엄청나게 달렸다!!

 

가는 길도 이렇게 예쁘당

 

제주도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고 아름다운 오름을 가고싶다면!! 꼭!! 고고고

 

웨딩촬영이나 스냅촬영지로도 사용될 만큼 아름다운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