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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daily/yumyum

송리단길 수플레 팬케익 카페 <온화> - 안가봤으면 가봐야함 최고의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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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에 있는 카페, 식당을 정말 많이 가본 사람으로써

항상 송리단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한테 소개할때 가장 자신있게 추천하는 카페중 하나다!

분위기도 예쁘고 넓고 깔끔하고 무엇보다 굉장히 너무나 심각하게 맛있다!!

 

 

 

수플레 팬케익을 파는 카페들이 송리단길에 몇몇 더 있다. 

온화 다음으로 좋아하는 곳은 젠젠이라는 카페이다. 

온화랑 가격은 비슷한데 온화는 수플레 팬케익을 1접시에 2개 주고, 젠젠은 3개준다><

그래서 질보다 양이다 하는 사람들은 젠젠

양보단 질이다 하는 사람은 온화를 가면된다. 

 

나는 보통 온화로 많이 가는데 

내부가 화이트와 베이지톤으로 인테리어 되어있는것도 예쁘고, 

시즌별로 새로운 팬케익이 나오기도 하고, 절대 실패할 수 가 없기 때문이다. 

 

수플레 팬케익집을 잘못가면 

수플레가 살짝 덜익어서 나오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서 

오래 기다려서 주문한 수플레 팬케익이 계란 비린내의 공격을 받을때도 있다. 

(안익은 계란을 못먹음 비려서)

 

근데 여긴 진짜 항상 딱 너무 묽지도, 너무 과하지도 않게 딱 최고의 수준으로 수플레가 익어서 나온다. 

 

나오면 사진을 열심히 찍지만

너무 맛있어서 먹은지 10분이 안돼서 항상 다 사라진다. 

수플레 팬케익 특성상 조리하는데 2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주문하고 대기하는 시간이 긴데, 기다린 시간보다 먹는 시간이 한참 짧아서 좀 슬플때가 있다. 

(그럴땐 슬퍼하지 말고 처음부터 두개 시키는게 좋은 것 같다......)

요즘은 코로나여서 덜 하지만 

코로나가 아닐 시절에 온화는 웨이팅이 기본이었다. 

웨이팅 리스트 적어놓고 연락올때까지 기다리던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평일에도 식사시간끝나고 딱 카페에 사람들 몰릴 시간에는 가끔 웨이팅이 있었다. 

송리단길에서 맛있는 디저트가 먹고싶은 사람들은 꼭꼭 온화를 고려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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