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맛집 <옥동식> 위치, 메뉴, 후기 (합정, 한남, 역삼)

진짜진짜진짜진짜맛있는 국밥집 옥동식!

저엉말 깔끔하고 흠잡을 곳이 없어서 국밥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합정이나 홍대등등 마포구에는 정말 잘 안가는데 (멀어서)

가면 거의 항상 여기를 가는것 같다. 

"(돼지)국밥 = 옥동식"

 

한남동이랑 역삼동에도 있는줄 몰랐는데 이번에 조사하면서 알게됐다. 

가까이 있는 역삼에 조만간 가봐야겠다,,,,,ㅜㅜ너무 맛있으니깐

이건 먹어봐야 안다. 

근데 제발 맛있는 국밥이 먹고싶다면 옥동식을 고려해보길,,,

 

 

메뉴도 심플하다. 

보통 (9000원), 특(14000원), 잔술 (2000원)

밥이 이미 국물안에 들어가져서 나오고 

위에 올라간 돼지고기는 전혀전혀 잡내가 나지 않고 

국물은 보이는 것 처럼 굉장히 맑다. 

지금도 먹고싶다,,,,,

 

 

그리고 거기 덜어 먹을 수 있는 김치가 있는데 

김치도 딱 깔끔하고 양념이 과하지 않고 맛있어서 국밥이랑 천생연분 찰떡궁합이다. 

코로나 있기 전에 갔었는데 항상 웨이팅이 있었다. 

근데 여긴 진짜 웨이팅을 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베이직하고 깔끔한 맛이지만 이 맛을 다른곳에서 찾기가 힘들다. 

돼지국밥이나 순대국밥같은것들 잘못하면 진짜 돼지 잡내 나고 먹고나서도 뒷맛이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 

여긴 정말 국밥의 정석,,,,,

잔술은 술인데 가서 술마신적이 없어서 맛있는지 맛없는지 모른다. 

근데 국밥에 소주라던가 그런 술이 생각나는 사람은 저걸 같이 먹는 재미도 볼 수 있을것같아서 약간 부럽다. 

부모님을 데리고 가도 완전 좋아하실것같고 

그냥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ㅜㅜㅜㅜㅜ

옥동식을 기억하길,,,,,

"국밥 = 옥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