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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daily/yumyum

송리단길 힐링 카페 <뷰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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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에 있는 카페를 거의 다 가본 사람으로써 가장 좋아하는 카페들만 올리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뷰틀랜드이다. 


뷰클랜드는 정말 힐링이라는 테마와 잘 어울리는 카페이다. 

나에게는 살짝 충격적이었던 포인트들을 말해보자면, 우선 노키즈존이고, 일층, 이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에게 휴식이 되는 공간이 목표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큰소리로 떠드는 것이 제한되는 장소이다.

카페가 한 건물 전체이다! 이 건물이 뷰클랜드 건물



2층 출입문

2층 들어가자 보이는 모습 전체적으로 우드톤 가구들로 되어있다.






목소리가 좀 큰 손님들이 있으면 직원들이 목소리를 좀 낮춰달라고 부탁의 말씀을 하신다. 


또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주문한 손님들에게 힐링의 말이 적혀있는 작은 카드를 가져가라고 하시는데, 각각 다른 말이 적혀있어서 뽑을때마다 어떤 말이 나올지 기대하게 되는 맛이 있다. 


윗층인 2층으로 가면 좌식으로 앉는 곳도 있고, 혼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작은 전시 공간도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다!


음료와 디저트는 그냥 쏘쏘였는데 그 곳의 차분한 분위기와 다같이 배려하는 공간이 누구에게나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상이 조금 지치고 힘들때는 그곳에 가서 조용히 음료를 마시며 책을 읽고싶은 날도 있다!

영업시간은 12시 부터해서 10시에 종료된다. 

은근히 영업 시작이 늦긴한데 뷰클랜드 뿐 아니라, 프레스, 글뤽, 마달 같은 내 최애 카페들이 다 그 시간에 시작하기때문에 점심 먹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 시간에 가면 손님도 별로 없다 평일에는 완전 전세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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