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oul-daily/where to go

신사 가로수길 놀거리 - <ADER & tamburins > 방문 후기

반응형

신사 가로수길이 요즘 많이 죽었다고들 한다.
폐점하는 가게들도 많아지고 예전에 비해 유동인구가 적어진건 확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사 가로수길을 가면 다른 곳들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들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이번에 방문해본 아더에러, 템버린즈 매장만 방문해도 진짜 한편의 전시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히려 일반 전시들보다 더 현대적이고, 실험적이여서 더 인상깊었다.

먼저 ADER 매장부터 보면
다음 지도에 안떠서 지도를 첨부할 수 없다ㅜㅜ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1길 31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18-11)

영업시간 : 매일 13:00~21:00

진짜 독특하고 아더에러만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은 디스플레이이다.... 너무 멋져요 선생님들,,,,

ader space 3.0 flagship store sinsa

아더스페이스 3.0 플래그십스토어 신사에 관한 설명

루프탑까지 총 6층으로 되어있다. 모든 층이 굉장히 멋졌다. 심지어 음악까지 아더에러 스러운!

층 안내도 저렇게 멋지게 해두었는데
저기 층별로 다른 질감, 컬러감의 안내를 한게 각 층별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층을 올라가는 계단까지도 쏘 cool.......

5층인데 저기 각 방별로 뭔가 준비되어있다.
같이간 친구가 저 방중 하나를 인스타 스토리에서 본 적이 있는데 무서운 장면이 있었다고 해서
우리 둘다 쫄보라 그냥 전부 안열어보기로 했다.
솔직히 음악도 무섭게 느껴져서 용감한 애랑 같이 있었어도 안열어보고 싶었을 것 같음

루프탐에서 본 야경! 저 멀리 남산도 보인당

심지어 간판도 귀여움

엘배를 타고 내려오면 이런 공간도 볼 수 있는데 진짜 1층부터 6층 루프탑까지 다 보고 나니 여행을 한 느낌이었다.
아 물론 2층부터 4층까지 공간은 전부 옷이 다 어우러지게 해논 전시같았는데
옷 구경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이제 아더에러 스페이스는 안녕~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템버린즈
디퓨저들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시향하고 싶어서 다녀왔다.

저 말이 짱신기하다 진자 잘만듬
정말 말같고 움직인다. 사이즈도 진짜 말 사이즈

저 오른쪽에 보이는게 디퓨저 디스플레이인데 정말 템버린즈가 템버린즈했다 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본 view

위로 올라가면 패브릭? 룸스프레이로 쓸 수 있는 제품들 각각의 분위기에 맞는 공간 전시가 되어 있다.
저기는 sun and earth? 뭐 이런 향을 주제로 한 공간이었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 picnic 전시 같은 느낌도 들었다. 저 나뭇가지들이 바람 이펙트로 흔들린다.

짠 이렇게 해서 신사 가로수길 놀거리를 소개해봤다.
좀 더 앞으로 진출하면
젠틀몬스터도 볼 수 있고 포토매틱, 나이스웨더 등등 놀거리가 더 많으니 참고하길~!~!

♥가로수길에서 뭐할지 고민되면 가볼만한 곳들♡

-아더에서 아더스페이스 3.0 플래그십스토어
-템버린즈 스토어
-젠틀몬스터
-나이스웨더
-포토매틱
-딥디크 플래그십스토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