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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eiw 책읽자!

<절대수익 투자법칙> written by 김동주(김단테) -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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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다 못 읽은 4장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진짜 본격적으로 투자에 관한 얘기가 나오는 파트인데 요즘 게을러져서 책 읽는게 원래보다 더 귀찮게 느껴진다. 

그래도 남은 방학에 뭐라도 하기 위해 책이라도 읽어야지.....

4장은 올웨더포트폴리오의 모든 것, 투자 자산과 비용 이다. 

자산 배분 방법중 하나인 베타 투자에 관해 설명하고 

더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위해 세계 1위의 경제 대국인 미국 이외의 나라에도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미국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국가에 배분 투자하여 안정성을 확보 해야한다. 

미국과 상관관계가 낮은 대표적인 국가는 중국으로, 중국은 사회주의와 시장경제가 적절히 섞여 잇어서 정부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고, 외국과의 교류가 적은편이다. 

 

" 브리지워터에서도 특정 국가에 집중하는 투자는 좋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 

 

책에서 수익률의 변동이 생겨 위험할 수 있어서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주식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지만, 

이러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혀 다른 자산군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런 자산이 여럿 존재 하지만, 가장 무난한 자산은 채권이다. " 

"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는 일반적으로 낮다. 다시 말해 주신의 가격이 오를 때 채권의 가격은 내려가고, (vice versa) "

" 채권의 가격과 이자율은 반비례한다. "

" 채권투자자의 두가지 리스크는 채무불이행 리스크와 이자율 리스크 이다. " 

" 포트폴리오에 채권을 섞으면 기대 수익률은 해치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

" 주식 60%, 채구너 40%의 비율로 섞는 것이 무난하다고 인정받고 있다. 그래서 이 전략을 60/40이라고 부른다. " 

" ... 전 세계의 주식과 채권을 포함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경우 글로벌60/40으로 부른다. "

"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에서 이것을 ETF로 출시해서 한국의 투자자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ETF의 명칭은 AOR이다. "

- 언니가 추천해줘서 산 내 ETF가 책에 나와서 반가웠음~!

" AOR 투자자는 한 종목만 매수하면 되므로 별도의 리밸런싱이 필요없다. 따라서 투자에 문외한이더라도 누구나 쉽게 운용할 수 있다. 자녀에게 상속하거나 부모님에게 추천하기 좋은 상품이다. '사놓고 아무것도 안 해도 됩니다.'라고 얘기하면 그만이다. "

 

-리밸런싱 ; 투자자산의 비율을 일정 시기마다 맞추는 것을 리밸런싱이라고 한다. 

 

" 60/40 전략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전체 포트폴리오 수익률에 미치는 주식의 영향이 크다는 데 있다. "

"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람들은 리스크를 동일한 비중으로 배분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에 리스크를 동일하게 가져가는 리스크 패러티 전략이 탄생하였다. 리스크 패러티 전량의 비밀은 채권을 레버리지 하는 것에 있다. " 

"브리지워터도 60/40 포트폴리오가 갖는 근본적인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고, 리스크를 동등하게 배분해야한다고 문서를 통해 공개하며 강조하고 있다. "

" 리스크 패러티 전략은 주식에만 쏠려있던 리스크를 주식과 채권 두 자산군에 고루 배분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

" 그러므로 투자자는 지난 세기에 일어났던 사건들이 다시 일어날 경우에 대비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

" 갑자기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때 가격이 오를것으로 예상하는 자산으로 가장 먼저 금을 꼽을 수 있다. ... 희소성이 높은 데다가 오래 두어도 그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다. "

 

" 워렌버핏은 금 투자를 부정하고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만든 레오달리오는 금에 자산을 배분할 것을 추천한다. 이는 둘의 투자 스타일이 달라서이다. "

-나는 어떤 스타일일지 잘 모르겠다. 근데 이 책은 레오달리오의 투자 철학을 지지하는 중이니 그에 맞춰서 생각해 봐야할 것 같다. 워렌버핏 스타일로 투자하려면 기업을 잘 발굴해내는 능력이 아주 중요할 것같다. 

레오달리오 스타일로 하려면 여러 자산군을 알아보고 배분하면 되는데, 안정성 측면을 더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레오달리오 스타일로 하면 될 것같다. 

물론 저 둘다 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하겠지만 내 능력이 워렌버핏이 아니니깐 일단은 올웨더를 따라하는게 맞는 것 같다. 

 

"금의 변동성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 금 가격은 한번 떨어지면 수십 년 동안 회복되지 않기도 한다. "

" 금은 투자자산 포트폴리오중 하나로 접근해야지, 장기적으로 돈을 벌겠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면 안된다.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해야한다. "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세금을 생각한다면 한국 투자자에게는 KRX금시장이 가장 좋다. 미국에서 상장된 ETF를 통해 투자하고 싶다면 IAU나 GLD가 무난하다. "

 

이 장에서는 좀 구체적인 ETF 상품이라던가 여러 자산군의 특징과 배분 해야하는 이유들을 설명하고 있다. 

몰랐던 내용이고 처음 들어보는 내용들이 많아서 생소하고 졸리지만 참고 읽어보았다!

일단 돈이 없으면 투자를 못하니깐 적당히 쓰고 충분히 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욕심 피우면 다 사라지는 경향이 있으니깐, 내가 워렌버핏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투자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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