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2박3일을 머무르는 동안 두번의 뉴욕여행을 다녀왔어요
처음갔던 7월19일부터21일까지 일정을 공개하려고하는데요
빡쎄긴 했지만 알차게 보고왔답니다:)
1일차는 오후 비행기를 타서 내리면 저녁시간이었기 때문에 저녁을 먹고 간단하게 야경을 둘러 보려고 계획했었어요
그치만,,,,뉴왁공항이 입국심사가 덜빡쎄다고 알려져 있지만,,,그래도 사람도 많고, 경우에 따라 빡쎄게 입국심사하기도 하더라구요ㅜㅜㅜ
저는 빡쎈줄에 걸려서 엄청 오래 기다리다가
결국 옆에 새로운 심사관이 들어오셔서 갈아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항에서 총대기한 시간이 3시간 정도 됐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보니 지쳐버렸고, port authority bus terminal에 도착했을때 시각이 9시정도 됐던거 같아요
비행시간동안 뭘 먹기도 하고 지쳐있는 상태라 뭐가 먹고싶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타임스퀘어로 향하기로 계획을 수정했어요
역시 밤의 도시로 알려진 뉴욕 답게 그 시각 타임스퀘어는 반짝반짝 빛이나고 활기가 넘쳤어요
처음 가보는 뉴욕이여서 그런지 더 설레고 새롭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은게 흠이지만,,,,저는 금요일날 가서 특히 더사람이 많았답니당,,,,
여튼 신기해서 이곳저곳 가보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고
야경을 보기위해 the top of the rock 이 있는 rockefeller centre에 갔어요
역시 야경하면 락펠러고 락펠러하면 야경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아쉽게도 그시각부터 문닫는시간까지 표가 다 매진되어서 꼭대기에서 보는 야경은 포기해야했어요
(락펠러는 선예매가 가능한 곳으로 선셋타임에는 다른 시각보다 추가부담요금이 더 있어용)
이곳은 두번째 뉴욕방문때 갔다왔으니 다음번 포스팅에서 설명해 드릴게요!
아쉬운 마음을 가진채 숙소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숙소로 향하는 길에 이렇게 멋있는 야경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 유명한 덤보에 가서 구경한 야경이에요
실제로 보는게 훠---ㄹ씬 아름답습니다
진짜 뉴욕은 야경이 엄청난것 같아요,,,,주경도 아름답지만...!
첫날은 이렇게 뭐 특별한것 없이 가볍게 타임스퀘어와 야경만 가볍게 조지고
뉴욕에 사는 친구집에서 묵었답니당ㅎㅎㅎ
뉴욕은 물가가 너무 비싸고 또 숙소값도 만만치가 않아서
숙소 예약을 미리 하시거나 아니면 가까운 지인 있으시면 염치 불구하고 작은 선물과 함께,,,,,
숙소 잡으실거면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다보니 꼭 센터에 숙소 잡지 마시고 외곽쪽에 잡으셔도 큰 불편함은 없으실 거에요!
다음 포스팅인 2일차 일정이 리얼 뉴욕 뿌시기 일정이니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